첫아이 출산 후 어머니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마사지 10회만 예약하였고 김은지 관리사님께 마사지 받았습니다.
임신 중에 원래 살던 지역보다 좀 먼 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관리사님께서 이사 온 지역까지 와주셨습니다 ㅜㅜ

마사지 배드도 가지고 와주시고 전기담요 위에 따뜻하게 누워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조용하고 릴랙스 된 환경에서 마사지를 받다 보니 잠든 날도 몇 번 있었습니다. 전신 마사지였고 매 회차마다 더 불편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셔서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몸이 다 가벼워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마사지 받은 후에 제 상태를 보시더니 붓기도 빨리 가라앉고 배도 빨리 들어갔다며 놀라셨네요 ㅎㅎ
마사지는 10회가 끝인 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으며 관리사님께서 마사지만 해주신 게 아니고 제 피부 상태도 봐주시고 첫아이라 모르는 게 많은데 육아 고민도 들어주시고 하셔서 마사지 받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둘째 주까지 일주일 세 번 그 후에는 일주일에 두 번으로 총 4주 동안 진행되었고 너무너무 좋아서 마지막 날에는 마지막 날인 게 아쉬웠습니다 ㅜㅜ
4주 동안 꼼꼼하게 관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