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초보맘이라 육아에 살림에 치여
벌써 2주가 지났지만 후기 꼭 쓰고 싶어서 왔습니다.

2주전 오후부터 유방울혈이 잡히면서 통증이 서서히 올라와
바로 이 곳 저 곳 알아보다가 맘스매니저 밴쿠버 지점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바로 다음날 일찍 연락드렸는데
전화통화하며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당일 저녁에 바로 와주셨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풀어주는게 좋다고 스캐줄도 조정해가며 금방 와주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워낙에 간지럼도 많이 타고 아픈 것도 남들보다 많이 느끼는 엄살 많은 타입이라
마사지하는데 어려우셨을건데도 이해해주시면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정성껏 풀어주셨어요.

게다가 중간에 아기가 아직 어리다보니 한시간을 못버티고 엄마를 찾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중간중간 아기도 봐가면서 하느라 시간도 더 걸렸는데 아기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많이 감사했습니다!

마사지 받고나서 정말 가슴 전체가 편안해졌고
알려주신 관리법 잘 따르니 지금껏 문제없이 수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아기갖게되면 여기서 산후 관리도 받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밴쿠버도 이런 전문 산후관리업체가 생겨서 진짜 좋네요!
밴쿠버 지점도 토론토지점처럼 사업 많이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